🥢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탕수육 만들기 – 부먹·찍먹 모두 만족하는 집밥 메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 가족이 좋아하는 탕수육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삭한 튀김옷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얹으면
중식당 부럽지 않은 인기 메뉴가 집에서도 완성돼요.
부먹파든 찍먹파든 만족할 수 있는 황금 레시피로 알려드릴게요!
바삭하게 튀겨낸 돼지고기와 새콤달콤한 소스의 만남!
🛒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 탕수육 재료
- 돼지고기 등심 또는 안심 300g
- 소금, 후추 약간
- 전분가루 (감자전분 또는 고구마전분) 1컵
- 달걀 1개
- 식용유 넉넉히
▶ 탕수육 소스
- 물 1컵
- 식초 3큰술
- 설탕 3큰술
- 간장 1.5큰술
- 전분물 (전분 1큰술 + 물 2큰술)
- 파프리카, 양파, 오이, 당근 등 채소 약간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
✅ 고기는 지방 적은 등심이나 안심이 가장 좋고, 전분은 튀기기 직전에 묻히는 것이 바삭함의 핵심이에요!
🍳 만드는 법
고기 손질
돼지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어 소금, 후추 간을 살짝 해두고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튀김옷 만들기
볼에 전분가루를 담고, 달걀 1개를 넣어 반죽합니다.
너무 되직하면 물을 아주 약간만 추가해 주세요.
튀김옷은 찐득하면서 고기 표면에 잘 감기는 정도가 적당해요.
고기 튀기기
기름을 170~180℃로 예열하고,
고기를 하나씩 넣어 한 번 튀긴 뒤 건져내고,
기름 온도를 조금 더 높여 두 번째로 바삭하게 재튀김합니다.
이 과정이 바삭함을 오래 유지시켜줘요!
소스 만들기
팬에 물, 식초, 설탕, 간장을 넣고 끓입니다.
야채를 넣어 살짝 익히고,
전분물을 부어가며 농도를 조절해 걸쭉하게 만들어 주세요.
새콤달콤한 맛이 나면 완성입니다!
완성하기
- 부먹 스타일: 접시에 튀긴 고기를 담고, 소스를 위에 부어줍니다.
- 찍먹 스타일: 소스를 따로 그릇에 담아 곁들여 주세요.
💡 요리 팁
- 전분가루는 물과 섞지 않고 고기에 바로 입히는 게 바삭해요.
- 고기 재료에 청주 1큰술을 넣으면 잡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 채소는 너무 오래 익히지 말고 아삭한 식감이 남도록 살짝만 익혀주세요.
- 남은 탕수육은 에어프라이어나 팬에 다시 튀겨 바삭하게 복원 가능해요.
📝 마무리하며
탕수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달콤한 소스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죠.
조금 번거롭지만 한 번만 만들어 보면
시중 중식당보다 훨씬 맛있는 탕수육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오늘 저녁, 바삭하고 따뜻한 탕수육 한 접시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