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별미, 봄동을 통째로 넣어 만든 부침개!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향긋한 봄맛 가득한 전이예요.
요리과정도 단순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어
간식, 술안주, 밥반찬 모두 어울리는 레시피랍니다!

🛒 재료 준비 (3~4장 기준)
- 봄동 3~4장
- 부침가루 1컵
- 물 2/3컵
- 소금 약간
- 식용유 적당량
🥄 원한다면 쪽파, 청양고추, 양파도 추가해도 좋아요!
👩🍳 만드는 법
- 반죽 만들기
부침가루와 물, 소금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너무 묽지 않게 약간 되직한 농도가 좋아요. - 봄동 준비하기
봄동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살짝 털어내고 통째로 사용합니다. - 부치기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넓게 펼쳐준 뒤 위에 봄동을 얹고
다시 반죽을 살짝 덮어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 마무리
기호에 따라 간장 양념장을 곁들이면 맛이 한층 더 살아나요!
💡 요리 팁
- 봄동이 너무 크면 한입 크기로 잘라 넣어도 좋아요.
-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와 감자전분 9:1 비율로 섞어도 OK!
- 기름은 넉넉히 써야 바삭한 식감이 잘 살아납니다.
🍽️ 마무리하며
향긋한 봄의 기운을 그대로 담은 봄동부침개!
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만들 수 있고
냉장고 속 봄동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
따끈하게 구워 바로 먹으면 속이 사르르 녹는 봄의 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