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는 날, 고기 반찬 없이도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콤달콤한 마늘쫑 무침을 소개할게요!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마늘쫑에
고추장 없이도 고춧가루와 간장 양념으로 깔끔하게 무쳐낸 반찬이랍니다.
간단한 재료로 휘리릭 만들 수 있어서
바쁠 때, 도시락 반찬, 혹은 김치 대신 곁들이기에도 딱 좋아요!

🛒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 마늘쫑 300g
- 고춧가루 1.5큰술
-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식초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만드는 법
- 마늘쫑 손질
마늘쫑은 4~5cm 길이로 썰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 데치기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마늘쫑을 3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 양념장 만들기
볼에 고춧가루, 진간장, 다진 마늘, 설탕, 식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섞습니다. - 무치기
물기를 뺀 마늘쫑에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 완성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 두면 맛이 더 잘 배어들어요!
바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 요리 팁
- 마늘쫑을 너무 오래 데치면 아삭함이 사라져요. 30초면 충분해요!
- 설탕과 식초 비율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 고추장을 넣고 더 진한 맛으로도 가능하지만, 고춧가루 버전이 더 깔끔해요.
🍽️ 마무리하며
짧은 시간 투자로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강한 존재감의 밑반찬, 마늘쫑 무침!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양념 덕분에 밥도둑 반찬으로 손색없고
입맛 살리는 상큼한 한 끼가 되어줄 거예요 😊
남은 마늘쫑 있으시다면 꼭 한 번 무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