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복식, 궁중의 암투, 신분제와 사랑, 혁명과 전쟁까지.
시대물 영화는 과거의 정서를 깊이 있게 느끼며 현대와는 다른 세계관을 만나는 경험이에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시대극/시대물 영화 7편을 소개할게요.
이 이미지는 콘텐츠를 위해 직접 제작된 썸네일입니다.
1. 더 킹: 헨리 5세 (The King, 2019)
- 장르: 역사, 드라마, 전쟁
- 출연: 티모시 샬라메
- 내용: 방탕한 왕자 헨리 5세가 왕위에 오르며 성숙해지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
- 포인트: 중세 전쟁 + 내면 성장 드라마, 역사 기반 스토리
2. 마리 앙투아네트 (Marie Antoinette, 2006)
- 장르: 전기, 시대극, 드라마
- 출연: 커스틴 던스트
- 내용: 오스트리아 공주에서 프랑스 왕비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파멸.
- 포인트: 화려한 의상과 음악, 10대 여왕의 고립된 시선
3. 더 파이브 블러드 (Da 5 Bloods, 2020)
- 장르: 전쟁, 역사, 사회 드라마
- 감독: 스파이크 리
- 내용: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흑인 참전용사들의 회귀와 역사적 메시지.
- 포인트: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조, 시대적 분노와 정체성의 혼합
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Loving Vincent, 2017)
- 장르: 애니메이션, 전기, 미스터리
- 내용: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죽음을 회화 스타일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작품.
- 포인트: 전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 시대 감성 시각화의 정점
5. 바이스 (Vice, 2018)
- 장르: 정치, 전기, 블랙 코미디
- 출연: 크리스찬 베일
- 내용: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풍자 정치극.
- 포인트: 현대사도 시대물로 재현된 흥미로운 시도, 배우의 열연
6. 셜리 (Shirley, 2020)
- 장르: 전기, 심리 드라마
- 내용: 작가 셜리 잭슨의 삶과 정신세계를 허구적으로 재구성한 이야기.
- 포인트: 1950년대 미국의 분위기+창작과 광기, 시대성과 여성서사
7. 패터슨 (Paterson, 2016)
- 장르: 드라마, 일상, 문학 감성
- 감독: 짐 자무쉬
- 내용: 시를 쓰는 버스 운전사의 평범한 하루들. 명확한 시대물은 아니지만 과거를 닮은 정서.
- 포인트: 뉴저지의 정적이고 클래식한 공간감, 아날로그 감성
🧩 마무리하며
시대물은 단지 과거를 배경으로 할 뿐 아니라,
그 시대의 가치관, 의상, 사회 구조,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예술이에요.
이번 추천작들을 통해 시간여행 같은 영화 경험을 즐겨보세요!
| 영화 | 재미 포인트 | 주의 포인트 |
|---|---|---|
| 더 킹: 헨리 5세 | 전쟁+심리 성장 드라마, 중세 유럽 분위기 | 전개가 느리고 말이 많아 집중력 필요 |
| 마리 앙투아네트 | 색감+의상+음악 삼위일체, 10대 여왕 시선에서 본 궁중극 | 역사적 사건보다 분위기 중심 연출, 느린 흐름 |
| 더 파이브 블러드 | 베트남전 회고+인종 문제, 시사적 울림 | 시제 전환이 잦아 몰입이 깨질 수 있음 |
| 러빙 빈센트 | 유화 애니+미스터리, 시각적 압도감+예술적 접근 | 대사가 적고 예술사에 관심 없으면 지루할 수 있음 |
| 바이스 | 현대 정치 실화를 블랙코미디로 풍자, 배우들의 완벽한 몰입감 | 정치 상황에 익숙지 않으면 내용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음 |
| 셜리 | 창작의 광기+페미니즘+심리적 압박감, 시대배경 활용 | 서사보다 분위기 중심이라 전개가 불친절하다는 평도 있음 |
| 패터슨 | 시와 도시, 반복되는 일상의 고요함, 문학적 감수성 | 극적인 사건 없이 진행돼 호불호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