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느님의 세밀한 보호와 동행을 보여주는 말씀,
시편 121편 7–8절을 함께 묵상하려 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삶 전반을 감싸시는 주님의 돌보심을 약속합니다. 🌿
📖 오늘의 말씀 (대한성공회 성서)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앙에서 지켜 주시고,
네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리라.
주님께서 네가 나가고 들어오는 모든 길에서 지금부터 영원토록 너를 지켜 주시리라.”
(시편 121편 7–8절, 대한성공회 성서)
✨ 구절 해석
- “모든 재앙에서 지켜 주시고” →
인생의 어려움과 시험 가운데서 하느님께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신다는 의미입니다. - “네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리라” →
단순한 육체적 안전 이상으로, 하느님께서 우리 영혼의 생명까지 지켜 주신다는 깊은 보증입니다. - “나가고 들어오는 모든 길에서” →
일상의 시작과 끝, 삶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포괄적 표현입니다.
🙌 묵상 포인트
- 하느님의 보호는 시간적 제한이 없는 “지금부터 영원토록” 의 약속이다.
- 주님은 위기의 순간뿐 아니라 평범한 일상 가운데에서도 우리와 동행하신다.
- 우리의 삶의 길이 어디로 향하든 그분의 시선은 결코 떠나지 않는다.
💡 삶에 적용하기
- 매일 외출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주님께서 나를 지켜 주시리라” 고백해 보세요.
- 두려움이나 불안이 밀려올 때 이 말씀을 되뇌며 주님의 보호를 기억하세요.
- 가까운 사람에게 이 말씀을 전하며 “당신의 길에도 하느님의 보호가 있길 바라요” 라고 격려해보세요.
🙏 짧은 기도
“저를 지켜 주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나의 나감과 들어옴을 모두 보호하시는 주님의 은총을 믿습니다.
오늘도 불안이 아닌 평안으로 살게 하시고,
제 모든 길에서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