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예수님께서 듣기만 하는 신앙이 아닌, 행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신 말씀,
마태복음 7장 24–27절 –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의 비유를 함께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은 두 집 짓는 사람의 비유를 통해
신앙의 기초가 어디에 세워져 있는가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진리를 전하십니다.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이 진정한 지혜로운 신앙인입니다.
📖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쳐도
무너지지 않는다.
이는 그 기초를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자 그 집은 무너져 버렸다.”
(마태복음 7장 24–27절)
✨ 구절 해석
- “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 →
신앙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나는 순종입니다.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질 때, 그 믿음은 반석처럼 단단해집니다. -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 →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상징합니다.
주님 위에 세워진 믿음은 어떤 폭풍이 와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 →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외형상 신앙은 있어도,
기초가 없어 쉽게 흔들리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 묵상 포인트
1️⃣ 신앙의 진짜 강함은 평안할 때가 아니라 폭풍 속에서 드러난다.
2️⃣ 주님의 말씀 위에 세운 삶은 세상 어떤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3️⃣ 주님은 우리가 듣는 자가 아니라, 실천하는 자가 되길 원하신다.
💡 삶에 적용하기
-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이 말씀을 내 삶에 어떻게 실천할까?”를 스스로 물어보세요.
- 하루의 행동이 주님의 말씀에 근거했는지 점검해보세요.
-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을 붙들며, 반석 위의 믿음을 세우세요.
🙏 짧은 기도
“주님, 제 신앙이 모래 위가 아니라 주님 위에 세워지게 하소서.
말씀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게 하소서.
폭풍이 몰아칠 때에도 무너지지 않는 믿음의 집을 짓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