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존재의 의미를 알려주신 말씀,
마태복음 5장 14–16절 – 세상의 빛과 소금의 비유를 함께 묵상해 봅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산상수훈 중에 하신 말씀으로,
우리가 단순히 ‘믿는 사람’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빛과 소금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세상을 변화시키는 본질적인 역할을 합니다.
📖 오늘의 말씀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이 숨겨질 수 없다.
사람들은 등불을 켜서 그릇 아래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두어 온 집안을 밝히게 한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라.
그러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될 것이다.”
(마태복음 5장 14–16절)
✨ 구절 해석
-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
믿음은 개인적인 은혜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을 밝히는 사명이 됩니다.
어둠 속에 있는 세상은 하느님의 사랑을 비추는 사람들을 통해 변화됩니다. - “등불을 켜서 그릇 아래 두지 않는다” →
신앙은 숨기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야 합니다.
믿음의 빛은 행동과 말, 삶의 태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춰집니다. -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아버지를 찬양하게 될 것이다” →
우리의 선한 영향력은 결국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통로가 됩니다.
🙌 묵상 포인트
1️⃣ 빛과 소금은 존재 그 자체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친다.
2️⃣ 믿음은 교회 안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나는 삶으로 완성된다.
3️⃣ 나의 선한 행실이 하느님께 영광이 되도록 살자.
💡 삶에 적용하기
-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빛’이 되어주세요.
- 주변의 어려움에 손을 내밀어 소금처럼 녹아드는 사랑을 실천해보세요.
- 신앙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삶을 선택하세요.
🙏 짧은 기도
“주님,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이 어둠 속의 등불이 되게 하시고,
제 말과 행동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세상을 밝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