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 매일 사용하는 만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해요!
특히 설거지를 할 때 손에 직접 닿고, 식기에도 남을 수 있는 만큼
천연 성분, 유해물질 여부를 꼭 확인해보세요. 오늘은 주방세제를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성분 기준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

🔶 1. EWG 그린 등급 성분인지 확인하기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 ‘그린 등급’으로 분류된 성분은
피부자극이나 환경 유해성이 낮아 안전한 성분으로 평가받습니다.
🔶 2. CMIT/MIT, 파라벤 등 유해 성분 무첨가
CMIT/MIT는 살균제로 사용되며, 피부염 및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어
가정용 세제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파라벤, SLS, SLES도 마찬가지!
🔶 3. 세정력 높은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사용
코코넛오일 기반이나 옥수수 유래 성분 등 자연에서 유래한 계면활성제는
세정력은 충분하면서도 자극이 적어요.
🔶 4. 잔류 세제 걱정 없는 저자극 세제 선택
헹궈도 식기에 남는 성분이 있다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잔류 성분 무첨가’, ‘저자극’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 5. 향료와 색소도 꼭 확인!
인공 향료나 색소가 들어간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어요.
무향/무색소 or 천연 향료 제품인지 체크해보세요.
🧼 마무리하며
주방세제는 단순히 거품이 잘 나는 것보다
내 몸과 환경에 덜 해로운 성분을 고르는 게 핵심이에요.
건강한 주방을 위해 오늘 확인한 체크리스트로
지금 사용하는 제품도 한 번 점검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