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사도 바울이 고난 중에도 찬양을 드리며 고백한 말씀,
고린도후서 1장 3–4절 – 모든 위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함께 묵상해 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이 힘들고 지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가장 따뜻하게 보여주는 고백입니다.
모든 위로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단지 위로하실 뿐 아니라 우리가 다른 이를 위로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 오늘의 말씀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자비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그 위로로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후서 1장 3–4절)
✨ 구절 해석
- “자비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나님” →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시며, 그 사랑은 위로와 자비로 표현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 아니라,
고통 속에 함께 울고 함께 계시는 아버지이십니다. -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
하나님의 위로는 선택적이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 어떤 상처 속에서도 우리를 감싸시는 전적인 위로입니다. - “그 위로로 다른 이들을 위로하게 하신다” →
하나님의 위로는 흘러가는 은혜입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며, 고통 중인 이들을 세워주라는 초대이기도 합니다. 
🙌 묵상 포인트
1️⃣ 하나님은 위로의 근원이시며, 우리 곁에 늘 함께하신다.
2️⃣ 받은 위로를 나누는 사람이 또 다른 위로의 통로가 된다.
3️⃣ 고난 속에서도 찬양할 수 있는 믿음은 진정한 평안을 낳는다.
💡 삶에 적용하기
- 오늘 하루, 하나님께 받은 위로를 떠올려보세요.
 - 힘든 사람에게 “당신 곁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말을 전해보세요.
 - 나의 아픔이 누군가의 소망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 짧은 기도
“자비의 아버지, 모든 위로의 하나님,
제 마음의 상처와 불안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평안이 제 안에 머물게 하시고,
제가 받은 위로로 다른 이를 품게 하소서. 아멘.”